전북도는 행안부에서 공모한 ‘2020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지원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과제는 횡단보도 및 사고다발지역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해 제안한 ‘노인보행자 및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실증기술개발’이다.
구체적으로는 보행자 안전 지능형 조명 카메라 시스템 개발과 횡단보도 상황안내 전광판 개발, 신호등·도로경계석 자동제설 및 관리시스템 등으로 분류된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도로교통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실증보완을 통해 3년간 총 사업비 20억6000만원(국비 16억5000만원, 지방비 4억1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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