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맞아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에 이웃사랑의 온기가 잇따르고 있다.

금암1동은 지난 17~21일 사이에 금암새마을금고 백미(10Kg) 20포/현금 100만원, 전주재활용센터 성금 50만원, 전주비전로타리클럽 성금 100만원, 금암1동 방위협의회 30만원, 금암1동주민자치위원 50만원 등(4백만원 상당)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렵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금암새마을금고(이사장 강섭승)은 “미약하지만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섭 금암1동장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전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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