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YWCA는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고혜정(대장교회 권사)를 제10대 익산YWCA 회장으로 선출하고 9대 박연국 회장(백세요양원 이사장)의 이임식과 신임회장 취임식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고혜정 회장은 2016년~2019년까지 익산YWCA 합창단장을 역임했으며, 익산YWCA 수석부회장, 사회개발위원장, 청소년위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모범을 보여줬다.

고혜정 회장은 “초대회장님과 명예이사님, 증경회장님들이 쌓아온 위대한 섬김의 모습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임원들과 회원들 모두가 단합된 기도로 익산YWCA 발전을 위해 반석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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