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학업중단학생의 학교 밖 대안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일제 미인가 교육시설을 지원, 희망기관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이 누리집(홈페이지)에 올린 ‘2020년 학업중단학생 교육 및 학업복귀 지원사업 공모 계획’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지원 희망기관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해 28일부터 2월 4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이메일(implaying@jbedu.kr)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월 6일 1차 서류심사, 2월 10~13일 2차 현장심사한다. 최종 발표는 2월 19일이다.

선정기관에는 대안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비, 인성과 체험 위주 프로그램 운영비와 외부 강사비, 프로그램 관련 교재 교구 구입비 등 기관당 800만~1천만 원을 지원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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