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한주, 김경화)가 29일 ‘사랑방(동부시장점)’을 착한가게 54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사랑방(대표 주성화)’은 국내산 생고기를 판매하는 전문점으로 동부시장 부근에서 20년 넘게 가게를 운영하며 영등1동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업소이다.

주성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면서 첫걸음을 내 딛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한주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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