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새달 7일까지 ‘개인교육기부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교육기부단은 개인이 도내 교육기관이나 학교를 찾아 교육과정 연계 기부활동을 하는 인력풀이다.

모집대상은 정치인, 경제인, 의료인, 법조인, 언론인, 문화예술인, NGO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가 또는 전문 분야 퇴직자다.

이들은 창의적체험활동, 방과후활동, 진로체험교육, 자유학기제 같은 여러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가령 과학을 전공하고 교육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학부모 과학실험도우미’에 신청하면 된다. 실험도우미는 과학교구와 기자재 관리, 과학실험수업 실시 전후 준비와 정리를 맡는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은 제출 서류를 갖춰 우편이나 이메일(hsysee@jbedu.kr) 접수하면 된다. 기관추천자는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외부 위원 포함 심의위원회를 구성, 40명 안팎으로 선정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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