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동서로 소재 W미술관이 30일부터 소장품전인 ‘2020 Again Lorenzo Sala’를 연다.

W미술관(관장 신주연)은 오는 2월 29일까지 W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사진과 그림을 결합한 실험적 작품을 실시하는 로렌조살라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소장품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로렌조살라는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슬로베니아, 중국, 인도 등 여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신선한 충격과 관심을 이끌어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신주연 관장은 “다시 돌아온 ‘2020Again Lorenzo Sala’의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세계를 한번 더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며 “2017년에도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렌조살라를 초대한 특별전을 개최한 적이있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