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과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공과대학 8호관에서 가진 MOU 및 간담회에선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추진에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문화예술 콘텐츠 기반 창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지역 수요 인재 양성, 지역 문화예술행사 기획과 참여를 거론했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이 마련한 전주 팔복예술공장과 연계해 학생 도슨트 교육, 시민과 지역 작가 대상 워크숍도 진행한다.

고영호 단장은 “대학과 지자체가 전주시 문화콘텐츠 분야를 활성화해 학생들 일자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사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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