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는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익산시보건소 및 익산역 등에 운영 중인 비상대책반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익산시는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본부를 운영하면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보건소 및 익산역 일원에 비상근무반 등 8개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에 현장 근무 여건 등을 감안, 현장 방문은 자제하고 운영 사항 등을 유선으로 보고 받으면서 완벽한 대응을 당부하고 1일 최대 14시간 운영을 당부하고,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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