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오남경)가 3일 도박 관련 학생 예방교육과 고위험군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3일 협약에서 ▲ 학생 도박 예방교육을 위한 상호협조 ▲ 도박 고위험 학생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지원 ▲도박 관련 치유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에 뜻을 모았다.

김승환 교육감은 “실질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유도하겠다”며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 도박문제 학생 치유를 신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남경 센터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와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도박에서 안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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