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광이앤비(대표 이태강)가 5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태강 대표는 "이 장학금이 무주지역 아이들이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멋진 꿈을 키워나가는데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며 "오늘 실천한 나눔이 우리 아이들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31일에는 전주에 거주하는 출향인들로 구성된 무주반딧불회(회장 김봉구)에서도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는 등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무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봉구 회장은 "몸은 비록 무주에서 떨어져 있지만 항상 무주를 응원하고 있다"면서 "고향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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