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A형 독감 등 감염병 확산에 따라 개인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협회 측은 노약자는 물론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움을 강조했다.

또 NK세포 검사 및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관리해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백영하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내분비내과전문의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위생과 함께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정 체온 유지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접종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상담실을 운영해 영양관리, 운동, 금연, 절주, 비만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 속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생활습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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