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전파 가능성 차단을 위해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생 간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점검 내용은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여부 ▲ 교육장 내 손세정제 배치여부 ▲ 직원 및 교육생의 마스크 착용여부 ▲ 교육장 위생관리 등 이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전라북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한 만큼, 철저한 감염 예방이 필요하다.”며, “소방안전원에서도 각종 교육 시 교육생의 감염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북 소방본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원을 비롯한 기관에 소방안전강사를 배치하여 감염증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도내 감염증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수현수습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