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록 부이사관이 10일 전주교도소 65대 소장에 취임했다.

최 소장은 1988년 교정간부로 임용,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안양교도소 사회복귀과장, 대전교도소 부소장, 상주교도소장으로 재임했다.

이후 2019년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창원교도소장을 역임하고, 2020년 2월 10일 전주교도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최병록 소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인화 단결을 통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미래를 열어가는 교정행정의 중대한 목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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