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전라북도 무주군에 농어촌 임대주택 총 80세대(전용44㎡40, 75㎡40)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공사는 그동안 장수, 임실, 진안 지역에 3개단지, 295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한 바 있다.
무주 에코르 10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조건(보증금과 월임대료)은 전용 44㎡가 2,297만4천원에 월 임대료 14만원이고, 전환조건은 임대보증금 4,594만8천원에 월 임대료 7만9천원이며, 전용 75㎡는 4,772만9천원에 월 임대료 24만2천원이고, 전환조건은 임대보증금 9,545만7천원에 월 임대료 11만5천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무주 에코르는 무주군 설천면사무소, 설천초․중․고등학교, 설천파출소, 설천공용터미널, 설천면 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무주 에코르는 10년 거주 후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권이 부여되고, 10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 시점에서 평가한 감정평가 가격으로 분양전환 되며, 임대차 기간이 남아 있어도 중도에 퇴거가 자유로운 주택이다.
무주 에코르 신청자격은 소득, 자동차 보유가격, 부동산 등 자산보유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관심 있는 사람은 11일부터 전북개발공사와 무주군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입주자 모집공고 내용을 사전에 확인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주거복지파트(063-280-7411~7417)로 문의하면 된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