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영화 ‘타짜’를 패러디한 ‘하짜’를 SNS에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41초 분량의 영상물인 ‘하짜’는 지난 10일 저녁 이 후보의 개인 페이스북과 지지하는 시민들의 페이스북, 그리고 이 후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화 타짜에서 고니(조승우)와 아귀(김윤석)의 마지막 대결 부분을 패러디한 이 영상물에는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출연했으며, 각본과 촬영, 편집 등의 작업도 시민들이 직접 해냈다.

이 영상물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자마자 총선 후보 개인 유튜브 계정으로는 이례적으로 순간 조회 수가 50회를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서로 해당 패러디 영상을 올리며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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