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북과 전주, 시민의 삶을 완전하게 변화시키겠다”며 6대 분류 20개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1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을 전주-완주-익산-군산-새만금을 묶는 메가시티로 만들어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전주 시내 국가정보원과 전주 자전거 경륜장 이전 후 해당 부지에 전주시립미술관·키즈복합문화센터 건립, 골목상권 전용 지역 화폐 도입 등도 약속했다.

아울러 우전로·천잠로·온고을로 등에 간선·순환 노선 신설, 2023년까지 노후 소각장 존치 여부 결정, 도시 숲·바람길 숲·학교 숲 조성으로 전주시 정책과 연계를 공약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