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세계 서예 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1층 전시장에서 이달 11일부터 3월 8일까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소장전’을 진행한다. 
  2020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첫 기획 전시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소장 작품 중 전북지역의 작가들의 중심으로 작품 39점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완주 출신 현봉 최수일 작가의 작품으로 탁본체험이 상시진행 된다.
  이번 전시는 완주군민의 세계적 수준의 서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환경과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정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장은“2020년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 전시, 교육, 체험을 기획하는 등 더 많은 다양한 문화예술 볼거리를 가지고 군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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