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7시 20분께 전주시 평화동 아파트 두 단지를 포함한 1924세대가 정전됐다.
출근시간대 40여 분간 일어난 정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인근 마트의 고객 수전 설비가 고장나며 발생했다.
한전 관계자는 “시스템에 의해 정전 사실을 파악한 뒤 출동해 8시께 완전히 복구했다”고 말했다./김수현 수습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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