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휴업한 군산 지역 유초중고가 17일부터 정상화된다.

군산 지역 확진자 발생(1월 31일) 뒤 잠복기 14일이 지나서다. 현재 군산 유초중고 154곳 중 76곳은 학사일정을 마무리했으며 남은 78곳은 이달 말 학사일정을 마친다.

초등학교 2곳은 신학년 준비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법정 수업일수 감축을 결정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17일 오전 군산 진포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 등교를 지도하며 학교 구성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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