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시 44분께 전주시 인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34명이 대피했다.

그 중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3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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