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코로나19 피해 및 확산 억제를 위해 농협은행 전북지역 모든 영업점(52개)에 방역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신체에 무해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약품을 사용해 분사식으로 방역을 하며, 특히 고객이 많이 왕래하는 영업장, 365코너 및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전북본부는 앞서 전 영업점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한데 이어 코로나19 예방물품인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배포하고, 전북본부 청사 내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기요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이 농협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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