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봄방학 시즌을 맞아 민·경·학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팀은 오는 21일까지 완산관내 우범·취약장소(38개소)를 선별, 집중적으로 가시적 예방활동과 유해업소 점검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을 찾아 홍보물을 배포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및 편의점 등을 직접 방문해 점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완산경찰서 최원석 서장은 “효과적인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경찰과 사회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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