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길가 야적장에서 농기구 부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5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12일 오후 3시께 익산시 평화동의 한 길가 야적장에 놓여있던 시가 약 372만원 상당의 농기계 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다행히 훔친 물품을 팔거나 하지 않아 회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수현수습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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