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중고거래물품을 날치기한 혐의(절도)로 A씨(27)를 구속상태에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9시 30분께 전주시 인후동에서 B씨와 만나 1460만원 상당 금팔찌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와 중고거래를 가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울에서 동일한 수법으로 10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김수현수습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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