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북본부(본부장 홍성조)는 나무 심는 시기를 맞아 2월 21일부터 4월 12일까지 우량품종의 수목을 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해 나무 심는 시기가 빨라지자 이에 맞춰 다양한 품종의 유실수 및 조경수목을 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을 여는 것이다.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전국에 129개소(중앙회 10개소, 회원조합 119개소)가 운영되며, 전주는 산림조합 전북본부에서 운영하는 완주군 용진읍 수목원 내 나무전시판매장에서 각종 조림용 묘목과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70여종의 나무와 산림용(조경용)고형복합비료 등을 판매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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