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제5대 이사장에 백순기(59) 전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이 내정됐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전주시는 최근 공단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 가운데 백 신임 이사장을 선임했다.

추천위는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최종후보 2명을 전주시에 추천했다.

백 신임 이사장은 오는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그는 전주공고와 원광대를 졸업한 뒤 공직에 입문, 전주시 주택행정과장과 김제시 경제개발국장, 전주시청 건설교통 및 생태도시국장, 전주시 완산구청장, 전주시청 복지환경국장 등을 역임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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