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산신협(이사장 유학봉) 효천지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사회공헌 테마상품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과 '어부바적금'이 지역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중산신협에 따르면, 연 5%의 높은 금리로 5년 동안 저축할 수 있어 저금리 시대를 맞이한 금융 소비자들에게 단비 같은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

이번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과 '어부바적금'은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이바지하고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신협에서 추진하는 상징적 상품으로 이에 대해 전호진 전무는 "대출 상품 뿐 아니라 어린 자녀가 있으면 가입할 수 있는 어부바적금도 연5%대로 판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중산신협은 자산 약 1,850억 원, 조합원 수 약 10,300명의 중견조합으로서 순자본비율 6.36%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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