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이 2020년 상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하는 열린시민교양강좌는 도서관에서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문예창작, 힐링문학여행 등의 독서 관련 강좌에서부터 기타, 플루트, 우쿨렐레 등의 악기강좌, 먹그림&문인화, 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와 소품, 어르신왕초보컴퓨터 등의 취미 및 컴퓨터 강좌이다.

또 독서지도사(자격증반), 그림책지도사(자격증반), 엄마표 영어나라 등 자격과정과 외국어에 이르기까지 총 31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편성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간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실무활용컴퓨터, 캘리그라피, 디카사진교실, 실버미술에듀테이너(자격증반), 홈스케치, 기타 등 총 9개의 야간강좌가 마련되어 직장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다.

강좌신청은 이달 19일부터 가능하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 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주1회 강좌 2만원, 주2회 강좌는 4만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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