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읍고창 윤준병-김제부안 이원택 단수 확정

익산갑-익산을-완진무장 등 도내 5개 지역구 공천 윤곽 김형민 기자l승인2020.02.19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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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 출마할 도내 지역구 후보 선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집권여당으로 선제적 후보 공천을 통한 텃발 탈환에 나선 것이다. 이에 오는 21일 제 4차 경선지역 및 전략공천지역 발표를 통해 앞서 5곳을 포함, 나머지 지역구의 경선 및 후보자 확정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5곳의 지역구에서 단수공천 및 경선지역이 확정됐다.

먼저, 단수공천지역은 정읍.고창의 윤준병 예비후보가, 김제.부안은 이원택 예비후보가 최종 공천자로 이름을 올렸다. 후보자간 적합도 조사에서 상대 후보를 큰 점수차로 따돌리며 경선 없이 본선행 티켓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디.

다만, 이들과 상대해 컷오프된 일부 후보 측은 캠프와 상의한 후 이의신청을 할 것으로 보여 상황에 따라 적지 않은 잡음도 예상된다. 참고로 민주당 경선룰에 따르면, 공관위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48시간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익산갑과, 익산을,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는 24일부터 시작되는 경선전을 대비해 표심을 얻기 위한 전사적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익산갑에서는 이춘석 예비후보와 김수흥 예비후보가 맞장토론 등을 실시하는 등 각축전을 벌이고 있고, 익산을은 한병도 예비후보와 김성중 예비후보가 맞붙고 있다.

또, 완주.진안.무주.장수에서는 안호영 예비후보와 유희태 예비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따내기위한 불꽃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주갑, 전주을, 남원.임실.순창과 추가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전주병과 군산 등 모두 5곳에 대한 경선 및 후보자 공천 방식 등을 놓고, 지역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이들 지역은 오는 21일 예정된 공관위 회의를 통해 경선방식 등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추가로 단수공천지역이 나올지, 아니면 영입인사를 투입해 일부선거구에 경선을 붙일지가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

현재 전주갑의 경우 김금옥 예비후보와 김윤덕 예비후보가 맞붙고 있지만 여전히 단수공천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는 김금옥 예비후보가 정치신인이자, 여성이라는 상징성 등이 반영돼 배려차원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

그러나 일부에서는 전북 등 호남의 경우 최대한 ‘경선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여론도 상당해 예단이 쉽지 않다.

이상직, 최형재, 이덕춘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주을의 경우 1명을 컷오프한 후 두명의 후보를 경선에 올리려 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일부언론의 보도과정에서 헤프닝(?)이 벌어져 변수가 예상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경선일을 다소 늦춰 추가로 복수의 후보를 컷오프해 인재영입 인사인 이수진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포함시키는 경선, 더 나아가 이 전 부장판사의 단수공천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또 남원.임실.순창의 경우 별다른 이변이 없는한 박희승 예비후보와 이강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1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전주병(김성주 예비후보)과 군산(신영대 예비후보)은 현 상황으로는 이들의 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이들 지역은 후보자 추가 공모가 진행되고 있고, 재경 중진인사 및 전북출신영입인사의 경선 참여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져 또 다른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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