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0일 본점 8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회(회장 이선홍)에 '2020년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억 6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감사의 뜻으로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포함한 사회공헌활동 관련 누적 기부금액이 5억 원을 넘으면서,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가입패를 함께 전달 받았다.

임용택 은행장은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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