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수원삼성과의 2020 K리그1 개막전 티켓 예매를 21일 낮 12시부터 시작한다.
  개막전은 2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
  티켓 예매는 전북현대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클릭하면 입장권 페이지 ‘예매하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29일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전북가 첫 포문을 여는 K리그 개막전 예매는 필수다.
  지난 시즌 대구와의 개막전에서는 5,000 석 이상 예매가 되었으며 스페셜 존을 비롯해 가족석, 커플석 등 테이블로 이뤄진 좌석은 전석 매진됐다.
  특히 올해는 숙명의 라이벌 수원 삼성과 맞붙게 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한편 K리그1 개막전은 전년도 리그 우승팀 홈에서 FA컵 우승팀과 대진이 형성되며 지난 시즌 리그 3연패를 이룬 전북은 3년 연속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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