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적극적인 현장처치로 중증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하트세이버와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브레인 세이버,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트라우마 세이버 등이다.

이날 완산소방은 소방공무원 31명과 도민 1명에게 하트세이버, 소방공무원 3명에게 브레인 세이버, 소방공무원 8명에게 트라우마 세이버 등을 수여해 모두 44명에게 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전달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