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원연합회(회장 나종우)가 <전북의 항일독립운동>을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해 ‘전북의 항일 독립운동’을 주제로 도내 14개 시군의 자료를 모으고 정리해 펴낸 것이다.
  전북은 1907년 이후 한말 의병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3.1만세운동 때에는 전북지역의 모든 종교가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회장은 “매년 전북정신을 돌아볼 수 있는 테마를 선정해 왔는데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여서 시의적절했다. 이 책이 항상 나라를 위해 앞장서온 전북정신을 찾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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