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유치 문제와 서남대 후속방안 대책 마련 등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지난주 공공의료대학원 법안의 통과 여부를 가늠할 보건복지위원회 일정이 있었지만 야당의원들의 강한 반발로 소위안건에 조차 오르지 못하고 재보류로 결정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4·15 총선에서 당선이 된다면 국정현안을 이끌었던 경험과 여당중진의 힘을 바탕으로 반드시 21대 국회에서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남대 폐교 이후 지역주민들이 겪는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남대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정부기관 유치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유치문제와 함께 고민하며 속도감 있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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