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는 25일 전주시 코로나19 비상대책 상황실과 보건소를 방문해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과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임시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고 있는 비상대책 상황실과 보건소를 방문,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의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고 비상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의회에서도 예방관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에서는 제367 임시회에서 직원들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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