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조배숙 예비후보 코로나19 확산방지 한 목소리

김형민 기자l승인2020.02.25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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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 총선 예비후보 등 정치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먼저, 민생당 김광수(전주갑)예비후보는 2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서민경제가 버티기 힘든 심각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극복 추경을 긴급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현재 사상 초유의 국회폐쇄라는 상황에 맞닥드렸지만 추경 통과가 지연돼 서민지원이 늦어지면 안 된다”며 “중소상공인, 택시업계, 시장상인 지원은 물론 개학연기에 따른 맞벌이 부부 돌봄서비스, 취약계층 마스크 공급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대통령 긴급명령권 발동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긴급명령권은 헌법 76조에서 규정한 대통령의 고유 권한으로 ‘내우외환ㆍ천재지변 또는 중대한 재정ㆍ경제상 위기에 있어서 국가의 안전보장 또는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고, 국회의 집회를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 한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재정ㆍ경제상 처분을 하거나 이에 관해 법률의 효력을 갖는 명령을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재 코로나19 사망자 속출, 사상초유의 국회폐쇄 등 비상상황임을 감안해 대통령의 긴급명령권 발동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우리 민생당은 제 3당으로서 추경을 포함해 긴급명령권 등 정부·여당의 코로나 19 취약계층 지원 대책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민생당 조배숙(익산을)예비후보도 이날 “마스크 대란 대비, 무상공급 체계 마련 시급하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정부를 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거듭 촉구했다.

조 예비후보는“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패닉 상태다. 이제 국회마저 본회의가 취소되고 건물 전면폐쇄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어“대한민국에 안전한 곳은 없다. 지역사회 감염 방지가 최선의 대응이 됐다”면서“지역사회 감염 방지가 최선의 대응이 됐는데, 국민은 예방을 위한 마스크조차 구할 수 없는 실정이다”고 개탄했다.

이를 위해 조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여 전 국민 마스크 무상공급 체계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기간 마스크 무상공급은 당연한 국가의 의무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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