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다중이용업소 집합교육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 사이버교육 수강을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 및 화재 등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개정된 보수교육 규정에 따라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받는 신규교육뿐만 아니라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받아야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사이버 교육 수강은 한국소방안전원 사이버교육센터(www.kfsi.or.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다중이용업 교육 중 해당 교육과정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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