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디자인센터는 도내 기업의 디자인 지원을 통해 제품의 부가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은 도내 디자인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디자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과제를 제출하면, 서류평가와 현장실태조사 및 컨설팅,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여부를 선정하게 된다. 도내 중소기업은 1년에 1번 신청과 지원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이달 26일부터 공고를 진행하며, 신청서류는 3월 2일부터 3월 20일 오후 4시까지 R&D종합정보시스템(https://rnd.jbt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btp.or.kr), 전북디자인센터 홈페이지(https://jbdc.jb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