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이 2020년 전주공예품전시관 판매관에 신규 입점할 우수 공예 상품을 2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새롭게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주 지역(전북포함) 작가(업체)와 전국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 및 업체며 접수는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 5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심사는 전주공예품전시관에 위촉된 4인의 선정위원회를 통해 오는 4월 초 진행되며 주로 ▲상품성 및 역량 ▲디자인의 창의성 ▲상품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는 입점협약 기간인 1년간 판매관에서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 입점 상품들은 3월 정식 오픈되는 온라인숍 ‘명인몰’(www.jcshop.or.kr)에서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한옥마을 중앙에 위치한 전주공예품전시관은 1일 평균 1000여 명의 국 ? 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곳으로, 판매관을 비롯, 명품관, 체험관, 전시1관, 명인명장관 등 총 7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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