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신설하거나 신설대체 이전하는 도내 7개 유초중학교 3월 개교 준비를 마쳤다.

학교급별로는 단설유치원 1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3곳이다.

신설 학교는 전주 에코시티 전주새솔유치원, 전주자연초, 전주화정중과 전주 효천지구 전주효천초, 전주 만성개발지구 전주양현중이다.

신설대체 이전하는 학교는 완주 지역 청완초와 삼례중(삼례여중 통합, 남녀공학 전환)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24일 유초중학교가 한꺼번에 개교하는 에코시티 지역 신설학교를 방문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전주화정중의 경우 내부시설물 정비와 강당 및 도서관 환경정리를 지원했다.

앞서 개교 3개월 전 행정직원을 인사 발령했고 학교급식 준비, 교수학습 물품 완비, 교실환경 구축에 힘썼다는 설명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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