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청년취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고 명장육성 공모사업에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와 덕암정보고 2개 학교를 선정했다 .

인재양성과에 따르면 지역산업 (농생명 ,식품분야 )및 특성화고별 기능인력양성 특화분야의 기술‧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공모에 선정된 2 개 학교에 6천9백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고 했다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는 3천6백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3 개 학과 (종자산업과 ,첨단시설과 ,바이오식품과 )참여 학생 78 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교육과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을 통한 첨단 농생명 산업에 필요한 미래 명장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덕암정보고는 3천3백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조리미용과 참여 학생 30 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교육과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을 통한 조리 ,미용에 필요한 미래 명장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

서원태 인재양성과장은 “참여한 학생들이 명장육성사업을 통해 기초직업능력 및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직장 적응훈련 및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산업 및 뿌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고 전했다 ./김제 =최창용기자 .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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