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2일 공단 본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화훼 농가와 소상공인 돕기에 나섰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 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올리며 '꽃 선물 릴레이'의 네 번째 주자로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연금이네 금요장터'를 통해 '꽃 소비 활성화 이동장터'를 실시, 전북 화훼 농가 매출증진에 일조한 바 있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와 상인들께서 더 힘내실 수 있도록 공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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