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사업비는 2억 2천 500만 원이며 기간은 12월 말까지다. 우석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전북지역 청년 대상으로 청년고용 풀 패키지 기반 취업 연계사업, 교육훈련 사업을 펼친다.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정기적 교류회를 열어 신규 일자리 발굴, 현직 실무자와 멘토링, 지역기업 멘토링 데이,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도 한다.

우석대는 앞서 4년간 도내 미취업 청년 약 5천 500여 명 대상으로 지역기업 알림 프로젝트 기반 특강, 페스티벌, 캠프,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남천현 총장은 “지역 고용네트워크 구축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청년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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