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증한 마스크 40,000장을 도내 14개 시‧군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전달 예정인 마스크는 상하이시에서 제공한 의료용 마스크 15,000장과 일반마스크 25,000장 총 40,000장이다.

이선홍 회장은 “마스크 공급부족으로 인해 불안에 떨었을 도민들에게 참 고마운 일”이라며 “최대한 빨리 각 시‧군 보건소에 배부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수현수습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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