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 2곳에 대한 지정을 취소했다고 3일 밝혔다.

완산소방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갱신 대상 심의 결과 ‘씨네큐 전주점’과 ‘빕스 전주점’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9조의 요건에 부적합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을 취소 후 우수업소 표지를 회수했다.

완산소방은 시네큐 전주점과 빕스 전주점은 지난해 12월 인증기간 만료 후 재심사 결과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 등의 위반 사유가 발생해 인증표지 사용정지 조치를 취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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