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3일 도내 마스크 제조공장에 의용소방대원들을 투입해 마스크 생산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내달 말까지 도내 마스크 생산업체 중 지원을 희망하는 1곳에 1일 8시간씩 의용소방대원 4명을 마스크 생산공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도민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일에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김수현수습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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