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상설중대 경찰관과 합동으로 불법촬영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한옥마을 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한 점검과 경고스티커 및 포스터를 부착해 불법촬영범죄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완산경찰서 최원석 서장은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옥마을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불법촬영기기 점검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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