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본점 및 영업점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과 더불어 도내 확진 환자 발생이 겹치면서 고객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 차단 및 확산 방지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자체 확보한 소독약품을 이용해 본점 및 영업점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영업점 창구텔러 별로 손 소독제를 비치, 청경과 직원이 나서 손소독제를 창구 방문 고객에게 개별 안내하고 있다.

임용택 행장은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이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은행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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