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주민 생활편의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리산국립공원의 공원구역 축소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리산의 국립공원 지정이 50년이 넘어 지난 수년간 주민생활 편의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원구역을 축소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면서 “올해 국립공원 공원구역을 조정안과 관련해 남원시가 해당지역 주민들로부터 요구사항을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가 5월경 환경부에 제출하게 되면 현장실사를 포함한 절차를 걸쳐 연말에 환경부가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에 이 후보는 “주민생활 편의와 재산권보호를 위해 공원구역이 축소될 수 있도록 남원시의 조정안 관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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